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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원전 복귀' 사실상 불가능...독일 총리, 정책 실수 인정하며 한 말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11 6,373 Dailymotion

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10일(현지시간) 독일의 탈원전 정책이 잘못됐지만 되돌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르츠 총리는 이날 베를린을 방문한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기자회견에서 2011년 탈원전 정책을 두고 "그 결정은 돌이킬 수 없다. 유감스럽지만 현실이 그렇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(EU) 집행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민간원자력 정상회의에서 유럽이 원자력 에너지를 외면한 게 "전략적 실수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르츠 총리는 "개인적으로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같은 의견"이라며 "이전 연방정부가 탈원전을 결정했기 때문에 독일에 달라지는 건 없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은 한때 원전을 37기까지 가동하며 사용 전력의 최대 3분의 1을 원전에 의존했으나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탈원전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원전 3기는 2023년 4월 가동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르츠 총리는 지난해 총선 당시 탈원전을 재검토하겠다고 공약하는 등 앙겔라 메르켈 총리 시절 탈원전 결정에 줄곧 비판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몇 년째 해체 작업 중인 원전을 재가동하려면 신규 건설에 버금가는 복구작업이 필요해 원전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은 탈원전 과정에서 풍력·태양열 발전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대폭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발전량이 날씨에 따라 들쑥날쑥해 최근 가스발전소 신설을 추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메르츠 총리는 "에너지 정책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"며 전력망을 확충하고 이웃 나라 체코와 에너지 공급에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110915149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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